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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에서 한강 마포종점 나들목으로 가는 곳에 위치한 마포 한신오피스텔. 

몇년째 자주 다니는 길목이라 익숙한 곳인데....

몇년째 적색, 황색의 현수막들이 네다섯개가 열심히 소리없는 아우성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한신오피스텔  관리인 이성룡에 대한 공금횡령 등으로 경찰에 고소, 고발하였으나 관리인 이성룡은 검찰에서 무혐의처분 받았다는 내용. 그리고 이는 가짜 관리인 홍성찬의 음모이며 ... 등등 모르겠다. 

너무 사안이 복잡한데 복잡한 그대로 써놓으셔서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결론은 제일용역은 한신오피스텔에서 즉시 퇴거하라는 말. 

 

현수막이 너다섯개인데 사실 느린걸음으로 지나며 읽어보건데 대단히 화가 많이 나있으신것 같다. 

여튼. 모든 분쟁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할것. 

 

한신 오피스텔 지하에는 착한가격의 한신식당이 있어 어떻게 생겼나 들어가봤다. 

김치찌개 6,000원. 오래되어 보이는 식당이 보인다. 

매점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시는 듯. 

bionic microbe 첨단과학의원 이라는 곳도 있는데 무엇하는 곳일까.. 

 

어쨌든 한신오피스텔의 갈등이 해결되어 평화를 찾아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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