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한강 산책. 날이 많이 풀렸다. 한강 북단 원효대교 인근 나무말뚝 위에 올려놓은 돌에 누가 조개를 얹었다. 말뚝위에 돌이 하나둘씩. 시민참여의 바람직한 방향. 옹기종기 재미있다. 덩그랗게 썰렁한 것보다 훨씬 낫다. 2.7km 를 걸어 한강철교. 작가는 지용호. 아무리 봐도 형태가 곰이 아니라 늑대인데. 왜 북극곰이라고 명명했을까. 이촌 한강공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벤치. 항상 누군가 앉아있어 자리차지를 못했는데 오늘은 비어있어서 30분정도 앉아 햇살을 만끽했다. 이 의자가 좋은 점은. 바로 앞에 63빌딩이 보이고 왼편 한강철교위로 기차가 간헐적으로 지나면서 적적하지도 않고 무언가 시간가는 줄 '알면서' 앉아있을 수 있다는점. 기차소리 듣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서울의 몇안되는 포인트. 돗자리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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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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