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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베를린까지 보낼 소포가 있어 우체국을 찾았다. 무게는 5kg 정도. 내용물은 책, 과자, 한국식품등 선물. 특급으로 보낼필요가 없어 가장 싼 옵션으로 보내려고 물어보았더니 지금 코로나 사태때문에 유럽으로 일반 소포 우편은 발송이 안된다는 답이 돌아왔다. EMS 만 가능하다는 이야기 EMS (Express Mail Service) 울며 겨자먹기로 한국 서울 - 독일 베를린 간 EMS 5KG 에 74,550 원이 나왔다.. ( 내용물보다 비싼 가격이다...) 기간은 연말이라 한달이 더 걸릴수 있다고 했는데 익스프레스인데 한달이라니 크리스마스와 뉴이어 기간이 걸려있으니 어쩔수 없겠지 하며 접수를 마쳤다. 결과는 1207일 접수 ~1219일 도착으로 12일만에 독일 베를린 주소지에 도착했다. 유사한 조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