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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다. 겨울 지나고 이제 봄이 오나 싶었는데 눈이 오더니 세찬 바람에 한겨울임을 실감하게 한다. 마포종점 나들목을 시작으로 원효대교를 지나 한강철교까지 이르는 생태보전 지역으로 들어가면 한강 산책로를 벗어나 한강 바로앞 흙길을 걸을 수 있는데 이 부근에는 한강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나무보가 몇개 보인다. 이 부근을 지나던 산책하시던 분들이 보 위에 돌을 하나둘 올려놓기 시작했는데 그 갯수가 많아졌다. *63빌딩 맞은편 이촌 한강공원 펭귄 앞의 전망대. 파도에 고드름이 아름답게 열렸다. 나무 말뚝 위의 돌. 바람이 세차면 떨어지겠다. 매일 나가는 한강이지만 사소하고 작은 디테일의 변호가 있다. 고난도의 돌쌓기. 이 돌은 꽤 무거웠을텐데.. 말뚝위에 돌이 하나씩. 옹기종기 올려져있다. 산책의 끝에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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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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