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만나는 조울증 영화 Ver.01

살인을 말하다. 테드 번디 테이프 - 넷플릭스

 

번듯하게 생긴 연쇄 살인마 테드 번디의 범죄 행각은 심각한 조울증과 연관이 있었다고 밝혀진다.

 

...결정적으로, 재판 과정에서 변호사 측에서 정신과 의사와 번디가 면담을 통해 정신 건강 진단을 요청했는데, 그 결과 번디는 조울증을 앓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재판 과정에서 한창 자신감있고 나서길 좋아할 때에는 조증 삽화가 발현되고 있었던 것. 반대로 우울증 삽화일 때는 하필 본인의 실책 탓에 재판 양상이 불리하게 돌아갈 때와 겹쳐서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마냥 재판장에서 소극적이고 가만히 앉아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어쩌면 저 우울증 삽화일 때의 의욕 없는 모습이 번디의 진짜 내면일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이블 지니어스,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 넷플릭스

주요 범행자인 '마저리-딜-암스트롱'이라는 여성

 

이블 지니어스의 마저리 딜 암스트롱은 조울증 외에 다른 정신질환도 함께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주요 정신질환은 조울증이었다고 합니다. 다큐속에 실제 촬영된 그녀의 영상들을 보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마저리는 본인의 조울증을 인지하고 있고 그에 대하여 인터뷰 등에서 강하게 어필하는 편인데 어찌보면 조울증은 그녀의 가장 큰 무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홈랜드 - 넷플릭스 

 

클레어 데인즈가 맡은 캐리 역할은 조울증(양극성 장애)로 수사를 진행할시 조증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이지만 우울증 단계로 접어들면 기운이 없고 기본적인 생활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캐리는 약을 먹지 않아 조증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CIA 공작관(case officer). 바그다드에서 활동할 당시 자신의 정보원으로부터 알 카에다에 의해 포섭된 미군 포로가 있다는 정보를 얻게된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비밀 작전 도중 우연히 포로 니콜라스 브로디가 구출된다. 캐리는 잊고 있었던 옛 정보를 떠올리며 홈랜드 시리즈의 서막을 올린다.

가족으로 아버지[2]와 언니가 있으며, 정신 질환인 조울증을 앓고 있고 이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인 언니 매기의 도움을 받고있다.[4] 캐리의 CIA 근속 경력이 10년[5] 남짓 지난 시리즈 초기까지 직장 동료 중 그 누구도 캐리가 조울증을 앓는다는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철저하게 숨겨왔다. 조울증을 앓는 것이 마냥 캐리의 커리어 상 약점으로만 남는 것은 아니다. 첩보 행위를 통해 얻는 정보들은 대개 완전한 정보나 계획의 부분에 불과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완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조증 상태가 심해지면 캐리의 정보 분석 능력이 비현실적으로 향상되며 굉장히 적은 자원만 갖고도 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비유하자면 퍼즐 조각 몇 개만 가지고 바탕이 어떤 그림이었는지 정확하게 맞추는 초능력급 추리력을 잠시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캐리 스스로도 이를 잘 알고있기 때문에 약을 일부러 먹지 않고 조증 상태에 접어들도록 내버려두고 정보를 분석하는 경우도 극중에 간혹 나온다. 다만 약으로 조절하지 않았을 때 캐리의 조울증이 가져오는 여파가 여러모로 엄청나게 심각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신경쓴다.

 

미디어 재판 시즌1 ep.1 죽음의 토크쇼 

 

미디어 재판의 희생자가 된 살인자 조너선 

 

스핀아웃 - 넷플릭스 

 

카야 스코델라리오 - 카타리나 "캣" 베이커 피겨 스케이팅 선수. 실력은 뛰어나지만 과거의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조울증이 있다.

 

Modern Love : ep3 Take me as I am  -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넷플릭스 아님) 

 

https://www.youtube.com/watch?v=uDwPNBshK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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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줘 - 모던러브 : 조울증을 앓아 본 이라면 공감 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