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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2시 윤석열 총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고 합니다.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시스템이 지금 파괴되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저는 우리 사회가 오랜 세월 쌓아올린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고 있기 어렵습니다. 검찰에서의 제 역할은 이제까지입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 왔듯이 앞으로도 제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셨던 분들 또 제게 날선 비판을 주셨던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칙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만으로 바로 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아니고 대통령의 결재가 이루어져야 사직처리가 되므로 몇일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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