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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성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가담자 중 한 명이다. 현역 시절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승부조작 가담으로 영구제명되었다. 영구제명 이후에는 사기죄까지 저질렀다.

 

충격적이게도 도화성이 승부조작에 가담, 그것도 브로커 역할을 했음이 드러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아예 도화성 라인으로 불리는 승부조작 대상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었고, 거즘 윤곽이 드러나게 되었다. 게다가 도화성은 아예 사설 도박업체를 운영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즉 승부조작범들 가운데서도 가장 죄질이 나쁜 축에 속한다는 것. 때문에 도화성은 자진신고자들 중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인 A등급을 받았으며, 이 징계를 받은 다른 이들은 최성국, 권집, 장남석, 백승민, 황지윤. A등급 징계에 포함된 선수들은 대개 이름도 꽤나 알려져 있고 죄질도 무거운 인물들이다.도화성은 인천 소속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했던 이들 중 이준영과 함께 제일 적극적인 선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이 팀에서 나이도 그렇고 입지도 상당한 수준이었기에 더욱 그렇다. 

 

박창헌, 이세주, 안현식 세 명이 제일 낮은 등급의 징계를 받아 결국 축구계 복귀에 성공한 것으로 볼 때, 이들은 대선배급인 도화성과 이준영의 사주를 거부하지 못한 케이스로 여겨진다. 그런 면에서 도화성이 미친 부정적인 영향력은 상상 그 이상이었던 셈이다.2014년 경에는 중학교 체육교사로 전업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 이후의 근황은 불명확하였는데, 2020년 2월 밝혀진 바에 의하면 도화성은 2017년부터 인천에서 프로축구 에이전시를 운영하다가 에이전트 사기 행위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이쯤 되면 승부조작 이후에도 반성은 커녕 또 사고를 친 김동현, 염순호, 최귀동, 최성국과 같은 케이스.2021년 2월에는 에이전트 사기로 구속됐다. 

 

이번에는 "아들을 크로아티아 축구팀에 입단시켜주겠다"며 돈을 가로채고, 정작 해당 선수는 국내 고교팀의 숙소에서 지내게 하면서 "아버지에게 크로아티아에 안 갔다는 걸 알리지 말라"고 협박까지 했다. 결국 해당 고등학생은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한다. 반성은 고사하고 죄질이 매우 불량한 범죄를 계속해서 저지르고 있다.

 

news.v.daum.net/v/2021030805012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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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공 찰 때가 그립고 억울해서 잠이 안 와요." 지난 4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만난 조성협(21)씨의 목소리는 떨렸지만 또렷했다. 과거 사진을 꺼내 들 땐 눈가엔 눈물이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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