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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고양이가 이불에 가끔 오줌을 싸서 곤욕입니다. 

문제는 .. 아주 가끔 싸서 문제입니다. 

 

이 녀석이 이불에 오줌 싸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있으면 적극 대처하고 환경을 바꾸겠다만. 

아주.. 

 

아주 가끔 쌉니다.

 

횟수로 치면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이불만 버리면 별 문제 아니지만. 문제는... 침대 매트리스!

 

여름에는 후욱 걷어서 빨아버리면 되지만. 

문제는 또 겨울 양털! 거위털 이불일경우 큰 문제. 

문제가 커집니다.

 

무언가 해법을 찾아보려고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 습관적으로 오줌을 싸는 고양이들에 대한 이야기만 많네요. 

 

아주 가끔씩 오줌싸는 이 녀석. 내가 위스키에 취해 아주 가끔 노상방뇨하는 것....

과 같다면 이해하겠습니다. .. 

교정할 방법이 없잖아요. ㅜㅜ

 

 

가끔 장난으로 하는 것 같아 이자식. 

 

저의 해법은 이불을 은박지 돗자리로 덮어버린 것이었습니다. 

보기 안좋죠.. 

 

아무때나 침대위에 홀랑 눕고 싶은데 ㅜㅜ

 

 

다행히 조치후 이불위 실례는 하지 않습니다만. 

 

불편해요. 

 

고양이가 밟으면 소리나는 재질 안좋아한다더니 그것도 아니야..

 

이녀석 어떻게 하지.. 

 

 

 

이렇게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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